정보통신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본지가 후원해 27일 아침 열린 15회 정보통신포럼에는 김태현 정보통신부 차관이 초청돼 ‘IT강국도약을 위한 2002년 정보통신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유선에서 무선, 음성에서 데이터로의 중심이동과 유무선통합 등 통신시장 환경변화에 따른 경쟁촉진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정장호 정보통신산업협회장을 비롯해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신재철 한국IBM 사장, 남용 LG텔레콤 사장, 정문식 이레전자산업 사장, 정용섭 정보보호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