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코리아(대표 이수현)는 국제축구연맹(FIFA) 및 KT와의 협의를 통해 ‘2002 한·일 월드컵’ 통신네트워크 하드웨어 후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월드컵경기장에 설치돼 있는 기존 사설교환장비(PBX)는 어바이어의 통신 서버와 케이블링 솔루션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어바이어는 오는 5월 31일 월드컵 본선 시작에 앞서 5월 중순까지 모든 관련 시설의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