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로 성경퀴즈를 풀면 이스라엘 성지순례도 간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성지순례·선교단체 후원 등을 경품으로 하는 ‘매직엔 가나안 대축제’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KTF 무선인터넷 매직엔을 통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선인터넷을 통한 종교 이벤트로, ‘도전! 성경퀴즈’ ‘공동체 만들기’ ‘성경읽기 릴레이’ 등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도전! 성경퀴즈’는 성경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교인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1등(2명)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올 수 있다.
‘공동체 만들기’는 기독교 관련 선교동아리를 무선인터넷에 만들고 회원 수와 게시판 활동이 가장 높은 동아리에 동아리 선교후원금 20만∼ 50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성경읽기 릴레이’는 담임목사로부터 시작해 교인들이 무선인터넷을 통해 성경을 순차적으로 읽어 가장 많은 성경을 읽은 교회에 선교후원금 50만∼100만원을 지급하는 행사다. 경동교회·광림교회·구로중앙교회·금란교회·소망교회·만나교회·정동제일교회 등 7개 교회가 대상이다.
한편 KTF는 지난해 국내 7대 종단과 무선인터넷 선교정보화사업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현재 기독교·가톨릭·불교 등 무선 종교포털 서비스를 매직엔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KTF는 이번 이벤트를 가톨릭·불교 등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