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전자상거래 사이트 구축 소프트웨어인 ‘커머스 서버 2002’를 이번주 공개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커머스 서버 2002는 MS의 닷넷 전략을 지원하는 최초의 제품 중 하나이며, 이번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MS 후원의 개발자회의 테크에드에서 처음 공개된다. 커머스 서버는 고객 기호에 따른 카탈로그 작성과 온라인 지불 절차 구축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MS는 “전자상거래 구축 소프트웨어는 ‘서비스로서의 닷넷 소프트웨어’ 전략의 핵심”이라며 “커머스 서버는 MS의 ‘비주얼소프트웨어 닷넷’ 개발 툴과 ‘비즈 토크 서버’ 통합 소프트웨어와 함께 작동한다”고 밝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