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에이서그룹이 최근 광통신 연구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우한 지역에 독자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EE타임스가 보도했다.
또 EE타임스는 이와는 별도로 대만의 광전자반도체 및 능동소자 업체인 델타일렉트로닉스와 혼하이프리시전인더스트리얼이 중국의 우한대학, 지역 정부와 공동으로 우한 지역에 연구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전했다.
양사는 합작 연구센터의 지분 15%를 참여하게 된다.
한편 3사는 우한의 연구센터에서 광전자통신 장비와 함께 기계·전기 파워시스템에 대한 R&D도 수행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