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은 파워콤의 전략적 지분매각에 대한 입찰과 관련해 입찰의향서 제출마감일인 11일까지 우선 하나로통신 단독으로 입찰참여 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하나로통신 측은 10일 현재 1차 입찰에 공동으로 참여한 컨소시엄 구성사와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나 일단 단독으로 입찰 의향서를 제출한 후 이들 업체 및 한국전력과 협의를 거쳐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