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 http://www.kt.co.kr)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가입자망 국제심포지엄(ISSLS) 2002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14번째를 맞는 이번 ISSLS 2002 심포지엄에서는 xDSL, 홈네트워크, WDM 액세스 등 각종 액세스 기술에 대한 논의가 30여 업체의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파잘 바하딘 알카텔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가즈히로 다카지 NTT도코모 아이모드부문장 등 24개 국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이 15일 참석해 축사를 하고 이상철 KT 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ISSLS는 액세스 네트워크 분야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다루는 세계적 권위적인 심포지엄으로 지난 74년부터 2년마다 11개 통신선진국으로 구성된 ISSLS위원회 멤버국에서 돌아가며 개최해왔다. ISSLS 2002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issls2002.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