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덱스차이나2002가 17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베이징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개막됐다.
중국의 신식산업부·과학기술부·국제무역진흥회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컴덱스차이나2002는 전세계에서 2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8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시회와 함께 부대행사로 열리는 콘퍼런스는 50여개 세션으로 진행돼 1만3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SDS의 김홍기 사장과 KTB네트워크의 권성문 사장이 기조연설에 나섰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