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도코모가 지난 3월 독일 이-플러스 모빌풍크를 통해 24시간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i모드’ 서비스를 독일에 선보인 여세를 몰아 서비스 지역을 네덜란드(18일 현지시각), 벨기에(6월)에 이어 올해 안에 프랑스에서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NTT도코모는 이를 위해 17일(현지시각) 프랑스 3위의 통신업체인 부이그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NTT도코모는 앞으로 부이그텔레콤과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쳐 유럽 내에서 2000만 명의 ‘i모드’ 서비스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