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 테마파크인 정보나라(관장 장현창)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급변하는 정보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하는 정보통신 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 7일부터 올해 말까지 계속될 이 교육과정은 정보·영상·게임·과학체험 등 4개 과정으로 나뉘어 정보나라의 첨단 전시시설과 연계한 현장실습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보나라는 특히 애니메이션과 게임·인터넷 등 핵심 분야를 교육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별·연령별 수준에 맞는 주제를 정해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과정별 참가비는 4000원이다.
교육에 참가하려면 개인과 단체별로 선착순으로 신청해 예약하면 된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