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품질 향상에 힘을 쏟고 있는 LG텔레콤이 이번에는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멤버십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20대 대상 브랜드 카이(Khai)의 표제어를 ‘와이 비 노멀(Why be Normal)’로 바꾸고 각종 할인혜택을 보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문자메시지를 다량 사용하고 기본료에 민감한 20대를 위해 문자메시지 200건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카이 레터(기본료 1만6500원)’ 요금제를 신설, 모두 5종의 카이요금제를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달부터는 카이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LG25시 편의점 15% 할인, CGV극장 2000원 할인, TGIF 10% 할인 등 20대들이 선호하는 제휴점을 추가했다.
LG텔레콤은 카이 멤버십 강화를 기념해 파티 초대, 카이 캠퍼스 어택(Campus Attack), 골드번호 증정, 카이매거진 구독권 증정, LG인화원과 함께하는 카이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등 총 5가지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