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도 하고 돈도 벌고.’
게임업체 닌텐도아메리카는 여름내내 게임을 할 직원 5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선발된 사람들은 6월부터 8월까지 콘서트장·쇼핑몰·전시회 등에서 닌텐도의 게임큐브와 게임보이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닌텐도 스트리트 팀’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닌텐도는 밝혔다.
지원자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지원서와 함께 왜 자신이 이 일을 해야 하는지를 보이는 2분 분량의 비디오로 제출해야 한다. 공식 사이트는 http://www.nintendostreetteam.com.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