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서울과 지방 월드컵 개최 도시 9곳에서 붉은악마 응원홍보용 래핑카 3대를 순환운영하고, 시민들에게 붉은악마의 응원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기간에 붉은악마 응원단과 스피드011 행사요원이 한 팀이 돼 대형 모니터가 부착된 래핑카로 전국을 순회하며 거리에서 붉은악마의 응원가와 동작을 시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Be the Reds’ 캠페인 티셔츠 1만개와 풍선 30만개를 나눠 줄 예정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