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팍스넷과 공동 `모바일 원스톱 증권` 서비스

사진; 019 가입자가 주식 전문가들로부터 자신이 등록한 관심종목을 문자메시지로 제공받고 있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증권정보제공사인 팍스넷(대표 박창기 http://www.paxnet.co.kr)과 무선인터넷 이지아이(http://www.ez-i.co.kr)를 통해 ‘원스톱 증권서비스’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증권서비스는 기존에 제공되던 현재가 조회 등 종목정보 외에 70여명의 팍스넷 전문 필진이 제공하는 종목 추천, 종목 매매전략서비스를 조회할 수 있다. 이용자가 종목감시 서비스를 이용하면 종목 매매전략이나 종목 추천정보가 등록될 때마다 자동으로 단문메시지서비스(SMS)로 알려준다.

 무선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심종목을 등록 기능에서 종목 관련 전문정보 조회까지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무선인터넷이 가능한 단말기 소유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종목 매매전략과 종목 추천은 건당 300원, 종목뉴스의 경우 건당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종목감시 서비스의 경우 알림 신청과 SMS 수신은 무료며 수신된 메시지를 보고 접속한 경우에만 정보별로 정해진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