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은 17일 핀란드의 마이크로셀과 이동전화 기술 플랫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 라이선스 계약으로 마이크로셀은 앞으로 에릭슨의 이동전화 기술을 이용해 이동전화를 개발하게 됐다. 이번 계약은 3개 주파수 대역에서 쓸 수 있는 GSM/GPRS, 2.5G/GPRS, EDGE를 개발·생산할 수 있는 모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포함한다. 마이크로셀의 계약으로 에릭슨 모바일 플랫폼은 이동전화 기술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에릭슨 측은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