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게임제작사 스퀘어가 자사의 인기 게임시리즈의 최신작 ‘파이널 팬터지 11’을 출시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파이널 팬터지 11은 온라인 전용 게임으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 즐길 수 있다. 파이널 팬터지는 전작(10편)이 270만카피나 팔린 인기작으로 이번 11편의 출시로 온라인게임의 보급이 힘을 받을지 주목된다.
파이널 팬터지 11은 소프트웨어가 7800엔이며, 별도의 하드디스크와 접속장치가 필요하다. 이용요금은 회선 사용료를 제외하고 월 1280엔.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