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온라인교육 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2일 보도했다. IBM은 2004년에 43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온라인교육 시장의 약 10% 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IBM유럽·중동·아프리카의 한스 마에르키 회장은 스페인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 교육산업 박람회에서 “온라인교육은 거대한 시장”이라며 “온라인교육 기반시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포함한 온라인교육 시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은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해 아직 걸음마 단계인 온라인교육 시장의 선도적 위치를 차지한다는 야심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