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TFT LCD 편광자 업체인 옵티맥스테크놀로지가 연내 상장될 예정이다.
22일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옵티맥스는 지난 16일 대만 증권거래소(TSE:Taiwan Stock Exchange)에 주식거래를 신청, 평가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는 9월이나 10월께 상장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재 대만 TFT LCD 편광자 시장의 절반인 50%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달 세번째 양산공장을 가동한 옵티맥스는 4월중 5억5000만대만달러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번달에는 6억대만달러의 판매고가 예상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