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F 사장(왼쪽)은 27일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에게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국민의 정성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용경 KTF 사장은 27일 대한축구협회 정몽준 회장에게 국민의 응원메시지와 축구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 사장은 “국민의 염원이 담긴 응원메시지가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F는 지난달 8일부터 ‘월드컵 응원메시지 보내기’ 캠페인을 시작한 결과, 모두 100만건이 넘는 격려메시지가 도착하는 등 국민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로 인한 수익금을 축구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말까지 계속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