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붉은악마와 일반 시민이 한마음으로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면서 응원을 펼치는 ‘온국민 응원 페스티벌-레드스타디움’ 행사를 오는 6월4일 대학로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의 월드컵 첫 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과 26일 세종문화회관앞에서 펼친 거리 단체관람행사를 확장, 일정한 구역을 ‘차없는 거리’로 확보하고 여기에 또 하나의 경기장인 레드스타디움을 만들어 대규모 응원 축제를 벌이는 것이다.
레드스타디움은 차량 통제된 대학로의 왕복 8차선 도로 약 300M에 3만여명의 응원단을 수용, 붉은악마 응원복을 입은 응원단이 함께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Be the Reds’ 캠페인 복을 대량으로 준비,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대학로에 600인치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과 8M×6M 크기 LED전광판 및 최첨단 음향시설을 설치, 현장과의 일체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