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연구소(소장 신용섭)는 중국 신식산업부 관련 공무원 등을 초청해 중국의 품질인증제도인 강제인증제도(CCC마크) 도입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중국정보통신기기 인증제도 설명회를 오는 12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날 설명회에는 중국 신식산업부 왕졘원 인증담당공무원과 셰이 연구원이 참석해 CCC마크와 정보통신기기 형식승인제인 진망허가제도에 대해 각각 설명한다.
또한 현대교정인증기술원 허봉재 이사와 삼성전자 최정관 부장이 중국의 통신기기 규격과 인증절차와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실시된 CCC마크는 수입제품의 품질정보를 인증하는 제도며 진망허가제도는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중국 신식산업부의 형식승인제도다.
이와 함께 전파연구소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2월부터 시행된 국내 정보통신기기 및 SAR지정시험기관 지정기준과 인증제도 개정현황을 발표한다. 문의는 한국전파진흥협회 (02)317-6122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