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타임워너의 넷스케이프커뮤니케이션스의 웹브라우저인 ‘넷스케이프 7.0’에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다고 AP가 보도했다.
AP는 넷스케이프 7.0 체험판에 대한 리뷰 기사를 통해 넷스케이프 7.0이 메모리에 브라우저의 가장 마지막 상태를 기억시킬 수 있는 ‘퀵런치’ 기능이 있어 차후 다시 브라우저를 이용할 때 편리하다고 전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ID를 확인하는데, 이것이 귀찮다면 프리퍼런스에서 퀵런치의 기능을 사용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AP는 또 넷스케이프 7.0은 링크에 마우스를 갖다대고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다른 창에서 해당 문서를 열어주기 때문에 현재 문서를 떠나지 않고도 웹 문서를 손쉽게 탐색할 수 있으며 4.x 버전처럼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