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상철)는 이달부터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http://koviworld.com)과 공동으로 인테리어 리모델링업체를 대상으로 한 ‘비즈메카 인테리어(건축인테리어 리모델링 가상설계 ASP)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즈메카 인테리어서비스는 비즈메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3차원 가상현실 솔루션을 탑재해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전국의 인테리어 리모델링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3차원 실시간 가상현실 설계 ASP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온라인 인증을 통해 인터넷에서 3차원 가상현실 구동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하고 △토털인테리어 평형설계용 ‘매직 하우스’ △주방가구설계용 ‘매직 키친’ △붙박이장 설계용 ‘매직 빌트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달에는 매직하우스부터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ADSL 같은 초고속인터넷에 접속해야 하고 온라인(http://www.bizmeka.com)과 전화(080-2580-612)로 신청하면 된다.
KT 관계자는 “현재 건축 리모델링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많은 리모델링업체의 출현과 이에 따른 솔루션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따라서 매직시리즈는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몇시간의 교육으로도 CAD 등 시스템을 다룰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