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메시지 보내기 행사가 한국팀의 연이은 선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FIFA 월드컵 공식이동통신사인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된 응원메시지 보내기 행사에 대한 국민들의 참여가 계속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16강 진출이 확정된 지난 14일 이후 일평균 20만건이 넘는 메시지가 전달됐으며 8강 진출이 확정된 다음날인 19일에만 30만건이 넘는 메시지가 전해졌다고 KTF는 밝혔다.
신세대 미남스타 김남일(016/018-2002-105)이 35만건으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안정환(016/018-2002-128)이 24만건, 홍명보(016/018-2002-120)가 20만건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KTF에서는 국가대표팀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지난 4월 8일 대표팀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 국민들의 응원메시지를 받을 수 있는 멀티팩 단말기를 증정했으
며 5월말 1차 응원메시지와 함께 축구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