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의 리눅스업체인 레드햇이 서버용 소프트웨어인 ‘어드밴스트서버’를 아이테니엄용으로 이식하는 시점을 1년 앞당겨 올해말에 이식을 완료키로 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레드햇은 당초 아이테니엄용 어드밴스트서버를 내년말 이후에 내놓을 예정이었으나 아이테니엄 공동 개발사인 휴렛패커드가 강력한 지원 약속을 앞세워 출시일정을 앞당길 것을 설득해옴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
레드햇은 이와 함께 워크스테이션용 버전 출시도 올해 가을초로 앞당기기로 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