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휴대폰 및 반도체 업체 모토로라가 말레이시아의 IC 패키징 공장을 확충한다고 실리콘스트래티지스가 다우존스뉴스서비스를 인용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이를 위해 6580만달러를 투자한다. 이번 조치로 이 회사의 플립칩 패키징 라인은 콸라룸푸르 근처 페탈링자야로 이전하며 또 홍콩과 일본에 있는 QFP 패키징라인도 이곳으로 옮기게 된다. 모토로라의 한 관계자는 “새 말레이시아 공장은 우리가 보유한 시설 중 가장 진보된 칩 패키징 시설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