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차범근 MBC 축구해설위원과 차두리 선수 부자가 휴대폰 국제전화 광고에 등장한다.
SK텔링크는 광고대행사인 TBWA코리아를 통해 차범근 MBC 해설위원, 차두리 선수 부자와 휴대폰 국제전화 ‘00700’ 6개월 독점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모델료는 6개월 독점에 모두 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차 부자가 출연하는 광고는 다음달 초부터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SK텔링크는 박세리, 안정환 선수 등 스포츠 스타들의 부모가 출연하는 국제전화 광고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서비스 개시 4주년 기념 이벤트를 벌이면서 KBS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스폿성 광고를 방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K텔링크는 월매출 50억원 가량으로 휴대폰 국제전화 부문의 선두 업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