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2002우정세미나` 19~20일 개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이교용)는 우정사업 정책연구와 기술개발 저변확대를 위한 ‘2002우정세미나(Korea Postal Forum 2002)’를 우정기술연구회 주관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천안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우정사업본부측은 정부 관계자, 학계·산업계·연구소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우정사업의 자립기반 구축과 가치창출, 우정경영 및 기술연구능력과 우정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우정기술워크숍’을 확대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선 우정기술관련 강좌와 논문발표, 우정산업 제품 전시 등이 함께 열린다.

 19일 EASC 정대영 박사가 ‘공급망 관리 전망’ LGCNS 김동오 컨설턴트가 ‘공급망 협업체제’를 주제로 강연하고 ‘물류솔루션 및 IT기술’ ‘자동구분처리기술’ 등을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우정성 팬씨홍민(Phan Thi Hong Minh)씨가 ‘베트남에서의 우정자동화 방안(Solutions of managing the postal automation in Vietnam)’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42)860-6573, 5343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