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방위군 요원이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휴렛패커드(HP)의 ‘포켓캅(PocketCop)’ 소프트웨어로 돌아가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선보이고 있다. 이 단말기는 운전면허번호를 이용해 차량등록 여부 등 항공기 승객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는 데 쓰인다. 공항 주방위군은 지난 5개월간 이 보안장비를 현장 시험해 왔는데 공항보안대에 포켓캅이 공급되면 주방위군은 무작위로 승객을 검색하거나 의심스러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