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무선데이터통신사업자인 인텍크텔레콤(대표 백원장 http://www.intectelecom.co.kr)은 012 무선호출망과 013 무선데이터망을 하나의 고객상담센터로 통합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운영되는 고객상담센터는 ‘012 무선호출 및 증권조회’와 ‘013 마이세스(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 등이다.
인텍크텔레콤은 013 무선데이터망을 활용해 무선방범시스템·무선신용카드결제서비스·원격검침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용 서비스와 채팅전문 ‘모바일 커뮤니케이터’ 등의 개인용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013 무선인터넷망과 SK텔레콤으로부터 인수한 012 무선호출망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신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백원장 사장은 “장안동과 보라매고객센터에서 따로 운영되던 고객상담업무를 강남구 삼성동으로 통합하는 한편 신규서비스의 고객응대에 대비한 상담석도 확보했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응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운영되는 고객센터는 012-1588-8012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