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K글로벌 장재종 고객지원본부장(왼쪽), SK텔레콤 박성균 신규포털사업본부장(가운데), 금호렌터카 황동진 상무가 25일 SK텔레콤 본사에서 ‘네이트 드라이브’ 렌터카 임대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SK글로벌(대표 김승정 http://www.skglobal.com), 금호렌터카(대표 성기욱 http://www.kumhorent.com) 등과 제휴를 맺고 렌터카에 ‘NATE 드라이브’ 단말기를 장착, 렌터카 이용고객에게 ‘NATE 드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 SK글로벌, 금호렌터카 3사는 25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텔레콤 본사에서 ‘NATE 드라이브’ 렌터카 임대 서비스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낯선 여행지에서도 ‘NATE 드라이브’를 이용해 길안내뿐만 아니라 음식점, 주유소, 관공서 등 주변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8월초 제주지역 렌터카에 장착해 서비스를 개시하며 향후 인천공항, 부산공항, 경주 등 공항과 주요 관광지의 8000여대 렌터카에 제공할 예정이다.
요금은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하루 5000원의 임대료와 통화료가 부과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