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정보통신부 장관은 26일 정통부 회의실에서 정보기술(IT) 분야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된 70명에게 장학증서를 주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학생들에게 “우리나라가 지식정보 강국으로 자리잡는 데 일조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선발된 70명은 주로 미국 스탠퍼드와 MIT 등 해외 유명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이수하며 올 가을학기부터 길게는 4년 동안 학비 6만달러와 체재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