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결식아동들을 위한 ‘신나는 여름방학교실’ 개최

KTF(대표 이용경)는 오는 8월 14일까지 19개 초등학교 결식아동 4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 한국이웃사랑회와 함께 ‘신나는 여름방학 교실’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중 결식이 예상되는 불우한 아동들에게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한다. 이뿐 아니라 영어, 연극, 심리상담 등 커뮤니케이션 교육, 축구교실, 요리교실, 전시회관람, 레크리에이션 등의 문화체험 활동, 컴퓨터와 인터넷 등 정보화 교육의 다양한 전문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병행한다.

 KTF는 결식아동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확립시켜 나가고자 하반기에는 전국의 교육청 및 지역복지센터와 연계해 수혜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