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6월 반도체 장비 수주액이 820억엔에 달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41.8% 증가,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고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가 발표했다.
수출의 경우 설비투자를 재개한 대만으로부터의 수주가 2배 가까이 늘었고 신생 반도체 업체들이 다수 포진한 중국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수주도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이달의 증가율은 지난 5월 증가율 48.9%에는 못미치는 것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