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텍크텔레콤(대표 백원장)은 무선데이터통신망을 이용해 소형단말기로 단문메시지 서비스, e메일 송수신, 채팅, MSN 메신저 접속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터 ‘모비토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모비토크는 MSN 외에도 ICQ, 야후, 지니 메신저 등에 접속할 수 있으며 e메일이 왔을 때 신호음을 울리면서 수신하는 푸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게임·주소록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한달 1만5000원 정액제로 제공한다.
백원장 사장은 “어린이 그룹과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용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