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데이터 서비스사업자인 이콴트는 전세계 60개국에서 음성데이터통합(VoIP) 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콴트코리아(대표 정왕진)에 따르면 이콴트는 전세계에 걸친 네트워크를 활용, 다국적기업의 전세계 사무소를 대상으로 사용자까지의 음성과 데이터서비스 연결을 직접 제공하는 솔루션을 갖추고 각 기업에 대한 제안에 나섰다.
이콴트측은 VoIP서비스 제공에 따라 관리와 변경이 용이해짐은 물론 통화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e메일·팩스·음성메일 등 모두를 하나의 단말기로 관리하는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콴트코리아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 VoIP서비스 제공을 위해 별정사업자 등록 신청을 해놓았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