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NTT도코모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개인휴대단말기(PDA) 플랫폼인 ‘포켓PC’ 내장 제품을 내놓으며 PDA 시장에 뛰어든다.
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NTT는 오는 9월 6일 ‘무시(Musea)’라 불리는 포켓PC 기반 PDA를 선보일 예정이다.
‘무시’는 NTT의 3세대 이동통신용 플랫폼인 ‘포마’를 지원하는 첫 PDA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데 64MB 메모리에 3.5인치 컬러디스플레이, 206㎒ 스트롱암 프로세서를 내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