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가 소프트뱅크 그룹의 ADSL 서비스의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BB테크놀로지의 지분을 100% 인수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ADSL 서비스를 자사의 핵심 사업으로 키우려는 소프트뱅크는 BB테크놀로지의 완전 인수를 통해 ‘야후! BB’ ADSL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본래 BB테크놀로지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던 소프트뱅크는 5일 야후재팬 등 6개 소프트뱅크 계열사가 보유한 49%의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