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컴퓨터가 시판 10개월만에 ‘스마트스텝’ 데스크톱 PC 판매를 중단한다.
C넷에 따르면 세계 2위 개인용컴퓨터(PC)업체인 델은 새 데스크톱 PC인 ‘디멘션2300LE’의 판매 확대를 위해 10개월 전에 선보인 ‘스마트스텝’ 데스크톱 PC를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멘션 2300LE’는 599달러이며 ‘스마트스텝’보다 빠른 1.7㎓급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다. 또 128MB 램에 20Gb 하드드라이브, CD롬 드라이브, 15인치 모니터 등을 제공한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