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경준)는 자사 온라인 고객센터인 ‘KTF 멤버스’가 패널사이트 운영을 통해 패널들의 의견을 직접 반영, 서비스를 개선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KTF 멤버스는 KTF의 온라인 고객센터로 온라인상에서 부가서비스 조회·변경, 요금상품 조회·변경, 통화내역조회 등이 가능하다.
KTF에서는 지난 6월초 자사 온라인 고객센터(http://www.ktfmembers.com)를 통해 고객의 지원신청을 받아 자사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 168명을 선발, KTF 멤버스 드림팀 1기를 출범시켰다. 이들은 6개월 동안 KTF 멤버스의 서비스와 관련된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기존 서비스의 개선점이나 신규 서비스 제안을 하게 된다.
KTF에서는 드림팀의 제안을 반영해 2535세대를 위한 KTF 브랜드 메인홈페이지의 디자인을 개편하고 나만의 메뉴 등록개수를 5개에서 10개로 조정하는 등 일부서비스를 개편했다.
KTF 관계자는 “KTF 멤버스 드림팀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의 일방적인 운영이 아닌 고객의 객관적인 평가와 요구를 반영한 고객지향적이고 고객중심적인 사이버 고객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