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월드+인터롭, 컴덱스 오는 9월 9일 개최. ‘베스트 오브 쇼’ 후보 등록 시작.

 세계 최대의 인터넷·네트워킹 박람회 넷월드+인터롭과 컴퓨터 관련 박람회 컴덱스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의 조지아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다. 또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키3미디어는 CMP미디어와 함께 이번 전시회 기간중 수여될 ‘베스트 오브 쇼’ 시상을 위해 23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는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베스트 오브 쇼’는 넷월드+인터롭 및 컴덱스에 출품된 제품 중 각 분야에서 가장 큰 기술적 영향을 미친 출품작에 주어진다. 심사위원들은 8월 15일 이후에 발표된 제품으로 이번 넷월드+인터롭 및 컴덱스를 통해 처음 소개되는 분산 컴퓨팅 및 네트워크 관련 제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행사 기간중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