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소프트웨어업체인 BEA시스템스와 세계적 개인휴대단말기(PDA:Personal Digital Assistant)업체인 팜이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인포월드(http://www.infoworld.com)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양사는 앞으로 팜의 PDA를 위한 웹서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손을 잡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팜의 인프라 기술인 ‘리라이어블 트랜스포트(reliable transport)’를 BEA의 자바기반 애플리케이션 서버 플랫폼인 ‘웹로직 서버 7.0’에 접목, 사용하게 된다.
BEA의 한 관계자는 “이번 협력으로 갈수록 중요성이 더해지는 웹서비스 분야에 있어 보다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