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타이틀업체 브로더번드가 아일랜드의 소프트웨어업체 리버딥그룹에 매각됐다.
AP에 따르면 매각금액은 5720만달러로 리버딥은 브로더번드라는 회사명과 함께 유명 타이틀인 프린트 숍, 패밀리 트리메이커, 아메리칸 그리팅스, 3D홈 아키텍트, 캘린더 크리에이트 등의 소프트웨어 브랜드를 인수하게 된다.
리버딥은 더블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시장에서는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브로더번드를 인수한 러닝으로부터 브로더번드라는 브랜드명을 제외한 일부 부문을 인수했다가 이번에 이를 사들였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