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이어니어가 통신모듈을 내장, 운전에 필요한 자료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차량항법(카내비게이션)시스템을 오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AVIC-T1’이란 이 제품은 일본의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3세대 이통서비스 cdma2000 1x를 채택했다. 사용자는 이를 통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전국 지도 정보를 비롯, 각 지역 콘텐츠업체들이 제공하는 식당 및 영화관 정보 등을 받을 수 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