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국가통신망 TRS 전환 해외사례 발표 세미나

 KT파워텔(대표 홍용표)은 국가통신망을 파워텔의 주파수공용통신(TRS)망으로 전환하기 위한 해외사례 발표 세미나를 오는 26일 롯데호텔에서 모토로라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파워텔 통합형 모바일 솔루션의 조직운영 효과와 비용절감을 주제로 한 이 세미나에서는 캐나다 정부기관 및 기업용 무선 가상사설망(VPN) 애플리케이션 적용사례, 국가통합 무전통신망 구축방안, 정부기관 및 기업의 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상호운용성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에는 모토로라 아이덴(iDEN) 사업부 릭 월러 카척 부사장과 넥스텔 모건 오브라이언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용표 사장은 “각각의 사업자들이 운용하는 자가망을 파워텔 통합망으로 전환할 경우 얻게 되는 통신의 시간단축과 상호운용성, 통신의 통합을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국가통신망을 전환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