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미디어(대표 김석주 http://www.airmedia.co.kr)는 무선데이터통신 단말기로 경마·경륜·경정 등을 망라하는 종합레저 정보서비스인 ‘에어레저 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국내 10여개 경주 관련 전문지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예상전문위원 50여명이 경주시작 직전 현장에서 직접 분석한 고급정보를 문자메시지로 제공받는다.
회사측은 “지면에 의존한 예상정보지에서 이동전화를 이용한 ARS 및 문자서비스로 서비스 형태가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전용 단말기를 통한 정보제공 서비스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미디어는 서비스 개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2일부터 예약가입을 받으며 예약기간 중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999명에 한해 단말기를 무상지급하고 가입비를 면제해준다.
이와 함께 향후에는 경주 경기뿐만 아니라 여행·낚시 등으로 서비스 제공범위를 확대, 레저전문 포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