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과 KT(대표 이용경)가 한국 정보통신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외신기자 초청 IT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IT투어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IT 엑스포, KT 부산 해저통신국, 국가지정 정보화 마을인 울주 서생 민둥마을, TTL존 등 부산·경남 지역의 IT 관련 시설물을 하루동안 둘러본다. 양사는 이번 IT투어의 사전 예약이 마감된 이후에도 추가 신청이 계속 이어지어 있어 행사기간 연장과 참여인원 확대를 검토중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