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와 오라클이 공동으로 고객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양사에 따르면 EMC와 오라클은 EMC 본사가 있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홉킨턴에 ‘오라클-EMC 공동 서비스센터’를 개설, 공동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와 함께 고객들이 접하는 각종 전산문제에 대해 신속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EMC 등은 양사의 서비스 기술을 이곳에 공동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한 관계자는 “오라클-EMC 공동 서비스센터는 양사 솔루션을 공동으로 보유한 전세계 2만개 이상의 고객에게 보다 나은 인프라 분석 및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와 EMC의 네트워크 스토리지에 기반한 정보 인프라의 효율적 관리 및 유지 보수를 보다 단순히 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