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내 6급 이하 공무원의 모임인 ‘우정사업본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10일 저녁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발족했다.
초대 회장으로는 조호동(우편사업단 국내우편과)씨가 선출됐다.
협의회 측은 사업본부 내 6급 이하 공무원 131명 중 인사·예산·회계·비서업무 담당자 등 가입금지 대상자를 제외한 전원이 가입했다고 전했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법’에 따라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처리를 위해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및 그 하부기관에 설치되는 협의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