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위치추적서비스 ‘네이트GPS’를 21일부터 유료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트GPS’는 기존의 위치정보서비스가 기지국 단위로만 위치파악이 가능했던 것과 달리 GPS를 도입해 위치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 정밀 위치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 7월말부터 시범서비스해왔다.
내위치 조회 및 전송, 친구찾기 등은 건당 8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주요 음식점, 카페 소개 등은 건당 110원이다. 이와 함께 지도검색 등은 서비스에 따라 80원에서 100원까지며 버스알리미, 쿠폰 등은 당문간 무료로 제공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